나의 이야기
단상
gureum 둔주
2022. 11. 5. 10:23

삶은 직선보다는
울퉁불퉁한 곡선에 더 가깝다.
여름엔 햇빛이 고역이지만
겨울에는 오히려 고마운 존재다.
맑고 화창한 날만 계속되면
결국 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사람은 때론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