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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gureum 둔주
2024. 1. 22. 09:49
야당 수사는 정치와 무관한 법집행이고, 김건희 여사와 여당에 대한 수사 요구는 “정치적 악용”이라고 비난하는 한동훈 ‘91년생 청년의 전세사기 일지’를 들고 브리핑하면서, 청년들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론 분열”을 이유로 거부하는 한동훈. 야당엔 불체포 특권 포기를 압박하면서, 검사 활동비 내역 공개는 거부하는 한동훈.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자기모순들이다.
총선을 앞두고 분주한 윤석열 대통령. 전국 현장 민생 토론회 형식의 새해 업무보고를 이어간다. 3월 초까지 하는데, ‘1일 1선심’이라는 말도 나왔다. 이렇게 노골적인 총선 개입, 다른 나라에도 있는지. 나는 못 찾겠다.
윤과 한이 충돌했단다. 언론이 요란하다. 한동훈 띄우기 작전? 사실이어도 개판이고 짜고 치는 고스톱이어도 유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