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의 영춘화-2020.01.28
2020년 1월의 소묘素描
2020 경자년은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도 오기 전
설날 먼저 들어서고, 경자년이 가기 전
또 한 번 입춘절기 찾아오는 쌍춘년이니
늘 봄날처럼 행복하길......
가당찮은? 기도를 한다
2020 경자년 1월 내내
하얀 눈 한 번 아니 날리더니
광주천변 햇살 밝은 옹벽에
노란 꽃 활짝 피어 올린 영춘화
서둘러 봄을 맞이하고 있었다.
2020. 1. 31
둔주
봄이 오는 소리 들어보세요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