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磬) 그리고 물고기
잘 때도 눈을 뜨는 물고기처럼
번뇌에서 깨어나 정진하라는 듯
정적을 깨우는 산사의 풍경소리
풍경 뒤로 펼쳐진 푸른 하늘은
큰 불도 능히 끄는 바다라는 듯
그윽이 울리는 산사의 풍경소리.
2021.10 둔주
감상곡 성불사의 밤
풍경(風磬) 그리고 물고기
잘 때도 눈을 뜨는 물고기처럼
번뇌에서 깨어나 정진하라는 듯
정적을 깨우는 산사의 풍경소리
풍경 뒤로 펼쳐진 푸른 하늘은
큰 불도 능히 끄는 바다라는 듯
그윽이 울리는 산사의 풍경소리.
2021.10 둔주
감상곡 성불사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