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와 기다린 한동훈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 정작 피해 상인들은 만나지 않았다고 상인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한바탕 쇼를 끝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함께 열차를 타고 귀경했다.
이 기사를 보니 한 고등학생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해 그린 만평이 생각났다. 김건희 여사가 기관실에 있고, 칼을 든 검사들이 그 뒤에 타고 있는 만평이다. 제목이 ‘윤석열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