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실학자 이익이 <성호사설>에 쓴
‘노인십요’(老人十拗)
1. 대낮에 꾸벅꾸벅 졸음이 오고
2. 밤에는 잠이 오지 않으며
3. 울 때는 눈물이 없고
4. 웃을 때는 눈물이 흐른다
5. 30년 전 일은 기억해도
6. 눈앞의 일은 문득 잊어버리며
7. 고기를 먹으면 뱃속에 들어가는 것이 없어도
8. 모두 이 사이에 낀다.
9. 흰 얼굴은 도리어 검어지고
10. 검은 머리는 도리어 희어진다.
조선 실학자 이익이 <성호사설>에 쓴
‘노인십요’(老人十拗)
1. 대낮에 꾸벅꾸벅 졸음이 오고
2. 밤에는 잠이 오지 않으며
3. 울 때는 눈물이 없고
4. 웃을 때는 눈물이 흐른다
5. 30년 전 일은 기억해도
6. 눈앞의 일은 문득 잊어버리며
7. 고기를 먹으면 뱃속에 들어가는 것이 없어도
8. 모두 이 사이에 낀다.
9. 흰 얼굴은 도리어 검어지고
10. 검은 머리는 도리어 희어진다.